세계를 견인하고, 세계에 공헌하는 대학으로 계속 남아 있기 위해 와세다대학은 대학을 개방해, 국제적으로 두뇌가 역동적으로 유동하는 환경 속에서 교육 연구의 질과 양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킬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슈퍼 글로벌 대학 창성 지원사업에서 10년간 목표로 하는 것은 세계 순위 100위 안에 드는 연구 분야를 현재의 5개 분야에서 18개 분야로 늘리는 것, 그리고 글로벌 리더를 10만 명 배출하는 것이다.
구상 포인트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응 중 하나는 국제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 연구 분야인 ‘실증 정치경제학’, ‘건강 스포츠 과학’, ‘ICT・로봇 공학’, ‘나노・에너지 재료’, ‘수학물리계 과학’, ‘일본문화학’의 6분야의 거점에 선행적으로 집중 투자하고, 서서히 대학 전체 개혁으로 전개해 나가는 것. 더 높은 실적을 갖고 있는 세계의 선두 대학과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세계 최고 수준의 학생, 교원을 획득한다. 외국어로 진행하는 수업 과목을 늘리고 TOEFL® 등 외부 시험을 활용하는 등을 통해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교육 시스템을 구축한다.
구상의 달성을 위해, 수용 연구자 및 파견 연구자의 수, 외부로부터의 연구자금 지원액, 유학 경험자 수, 외국인 교원 수와 같은 수치도 목표로 설정했다. 전 세계에서 높은 의지를 가진 학생들이 모여, 세계에 공헌할 수 있는 기개와 행동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아시아의 선두 대학으로. 2012년에 책정된 중장기 계획 “Waseda Vision 150”의 개혁을 가속시키면서 와세다는 전 교직원이 함께 이에 대응해 나간다.